[bookcover:8988349059] ((원래 읽었던 책은 더 오래된 것이라 더이상 이미지를 구할 수가 없네요.))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이백살을 맞은 사나이 라는 중편을 다시 장편으로 만든 작품의 제목입니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Bicentennial Man) 의 원작이지요.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보고 싶어지는군요.
아시모프의 작품입니다. 내용은 양자 두뇌 개발 초기의 로봇 NDR-113시리즈 중의 하나인 앤드류 마틴이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앤드류가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인간이 되는 것이죠. 이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차분히 전개됩니다. 마지막 부분에선 눈시울도 붉어지더라는... ㅜㅜ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미래 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우주 여행, 로봇, 인공 지능같은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에 비해 이 분야들은 별로 눈에 띄는 발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왠지 인터넷이나 바이오, 나노, 유전 공학같은 것들이 뜻밖의 발전을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전부 지구 내적인 것으로 바뀐것 같다고나 할까요? 왠지 어려서 꿈꾸었던 미래의 이미지들보다는 낭만적이지 못하네요. 언젠가 다시 본격적인 우주 개발이 시작되서 제가 우주 여행을 해보고 죽어야 할텐데요... :-|
암튼 올해는 예전에 나왔던, 하지만 읽어 보지 못했던 명작들을 찾아서 읽고 있는데 칼 세이건의 콘택트 와 더불어 별 다섯개짜리입니다. 강추! :-)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이백살을 맞은 사나이 라는 중편을 다시 장편으로 만든 작품의 제목입니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Bicentennial Man) 의 원작이지요.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보고 싶어지는군요.
아시모프의 작품입니다. 내용은 양자 두뇌 개발 초기의 로봇 NDR-113시리즈 중의 하나인 앤드류 마틴이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앤드류가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인간이 되는 것이죠. 이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차분히 전개됩니다. 마지막 부분에선 눈시울도 붉어지더라는... ㅜㅜ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미래 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우주 여행, 로봇, 인공 지능같은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에 비해 이 분야들은 별로 눈에 띄는 발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왠지 인터넷이나 바이오, 나노, 유전 공학같은 것들이 뜻밖의 발전을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전부 지구 내적인 것으로 바뀐것 같다고나 할까요? 왠지 어려서 꿈꾸었던 미래의 이미지들보다는 낭만적이지 못하네요. 언젠가 다시 본격적인 우주 개발이 시작되서 제가 우주 여행을 해보고 죽어야 할텐데요... :-|
암튼 올해는 예전에 나왔던, 하지만 읽어 보지 못했던 명작들을 찾아서 읽고 있는데 칼 세이건의 콘택트 와 더불어 별 다섯개짜리입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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