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는 GUI프로그래밍시에 많이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이 라이브러리의 가장 큰 특징은 signal/slot이라는 구조입니다. 어떤 signal이 emit되면 그 signal에 connect되어 있던 slot들이 호출됩니다. 이 방법은 Qt에서 보듯이 특히 GUI widget 프로그래밍시에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QDialog에 QTextEdit가 두 개 있고 Clear라는 QPushButton이 있어 이 버튼을 사용자가 누를때마다 QTextEdit들의 내용을 지우고 싶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이 버튼의 clicked() signal을 TextEdit의 clear() slot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Qt는 이러한 signal/slot을 구현하기 위해 Meta-Object System을 사용합니다. 이때 meta-object information을 생성하기 위해 moc(meta-object compiler)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C++ 컴파일러만 가지고는 Qt를 사용하는 코드를 컴파일할 수 없습니다만 Qt의 경우 qmake라는 편리한 make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불편함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불편함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portable한 코드를 작성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그럼 Qt를 사용하여 signal/slot을 정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만들 클래스들은 Button, Slider, Text, Dialog이고 사용법은 아래와 같이 됩니다.
각 클래스들은 QObject에서 상속을 받아야 하며 클래스의 private 영역에 Q_OBJECT를 선언해야 합니다. Q_OBJECT는 signal이나 slot을 가지는 클래스들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signal들은 구현이 필요 없으며 slot들은 테스트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간단한 printout을 넣었습니다.
이제 이 코드와 위의 사용법에 나온 코드를 컴파일하여 수행하면 다음과 같이 출력됩니다.
Qt의 경우 moc의 도움으로 간단히 signal/slot을 구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Boost.Signals를 사용하여 Qt와 유사한 signal/slot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코드는 다음 글에서 작성할 코드를 사용하여 위의 코드를 그대로 따라 작성해본 예제입니다. 특별히 moc과 같은 별도의 툴을 사용하지 않고 C++ 컴파일러만으로 컴파일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의 클래스를 사용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Qt 예제 코드와 거의 똑같죠? :-) 수행 결과 역시 Qt 예제에서 사용했던 것과 똑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지요~
예를 들어 QDialog에 QTextEdit가 두 개 있고 Clear라는 QPushButton이 있어 이 버튼을 사용자가 누를때마다 QTextEdit들의 내용을 지우고 싶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이 버튼의 clicked() signal을 TextEdit의 clear() slot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connect(btn, SIGNAL(clicked()), text1, SLOT(clear()));
connect(btn, SIGNAL(clicked()), text2, SLOT(clear()));
Qt는 이러한 signal/slot을 구현하기 위해 Meta-Object System을 사용합니다. 이때 meta-object information을 생성하기 위해 moc(meta-object compiler)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C++ 컴파일러만 가지고는 Qt를 사용하는 코드를 컴파일할 수 없습니다만 Qt의 경우 qmake라는 편리한 make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불편함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불편함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portable한 코드를 작성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그럼 Qt를 사용하여 signal/slot을 정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만들 클래스들은 Button, Slider, Text, Dialog이고 사용법은 아래와 같이 됩니다.
Button quit;
Slider sldr;
Text text;
Dialog app;
QObject::connect(&quit, SIGNAL(clicked()), &app, SLOT(quit()));
QObject::connect(&sldr, SIGNAL(valueChanged(int)), &text, SLOT(display(int)));
sldr.valueChanged(1);
sldr.valueChanged(2);
quit.clicked();
각 클래스들은 QObject에서 상속을 받아야 하며 클래스의 private 영역에 Q_OBJECT를 선언해야 합니다. Q_OBJECT는 signal이나 slot을 가지는 클래스들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signal들은 구현이 필요 없으며 slot들은 테스트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간단한 printout을 넣었습니다.
class Button : public QObject
{
Q_OBJECT
signals:
void clicked();
};
class Slider : public QObject
{
Q_OBJECT
signals:
void valueChanged(int);
};
class Text : public QObject
{
Q_OBJECT
public slots:
void display(int n) {
std::cout << "Text::display(" << n << ")\n";
}
};
class Dialog : public QObject
{
Q_OBJECT
public slots:
void quit() {
std::cout << "Dialog::quit\n";
}
};
이제 이 코드와 위의 사용법에 나온 코드를 컴파일하여 수행하면 다음과 같이 출력됩니다.
Text::display(1)
Text::display(2)
Dialog::quit
Qt의 경우 moc의 도움으로 간단히 signal/slot을 구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Boost.Signals를 사용하여 Qt와 유사한 signal/slot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코드는 다음 글에서 작성할 코드를 사용하여 위의 코드를 그대로 따라 작성해본 예제입니다. 특별히 moc과 같은 별도의 툴을 사용하지 않고 C++ 컴파일러만으로 컴파일 가능합니다.
class Button
{
public:
Signal clicked;
};
class Slider
{
public:
Signal valueChanged;
};
class Text
{
public:
void display(int n) {
cout << "Text::display(" << n << ")\n";
}
};
class Dialog
{
public:
void quit() {
cout << "Dialog::quit\n";
}
};
그리고 위의 클래스를 사용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Button quit;
Slider sldr;
Text text;
Dialog app;
connect(SIGNAL(quit, clicked), SLOT(app, Dialog::quit));
connect(SIGNAL(sldr, valueChanged), SLOT(text, Text::display));
sldr.valueChanged(1);
sldr.valueChanged(2);
quit.clicked();
위의 Qt 예제 코드와 거의 똑같죠? :-) 수행 결과 역시 Qt 예제에서 사용했던 것과 똑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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